-
200m 치솟은 불기둥…화물선 폭발, 울산대교도 시커먼 연기
울산 동구 방어동 염포부두에 정박한 외국선적 액체화물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시뻘건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.[사진 경상일보] 28일 오전 10시 50분쯤 울산시 동구
-
양궁·유도·배드민턴 왜 이래…도쿄 올림픽 빨간불
지난달 6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한국 여자양궁대표팀. 프리랜서 김성태 2020 도쿄 올림픽(7월24일~8월9일) 개막이 318일 남았다. 1년 남짓을 앞두고 종목별 월
-
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침략전쟁으로 40년 올림픽 반납 도쿄, 이번엔 왜 원폭투하일에 폐막식?
평화와 화해의 인류 축제가 돼야 하는 2020년 도쿄올림픽·패럴림픽이 오히려 과거 군국주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. 최근 올림픽 당국이 군기인 욱일기를 사용한
-
‘우체부 마라톤 금지’부터 399.6m 달리기까지…전국체전 100년 스토리
배순학 대한체육회 고문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 있는 한국체육박물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뒷 배경은 전국체육대회 동계대회 우승기, 오른쪽에 보이는 빨간 통은 차량
-
육상 기대주 양예빈, 29년 만에 여중부 400m 신기록 수립
계룡중 양예빈. 프리랜서 김성태 '육상 기대주' 양예빈(15·계룡중)이 29년 묵은 한국 여자 중학생 400m 기록을 새로 썼다. 양예빈은 2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
-
육상 기대주 양예빈, 200m 개인 최고기록 작성
스타트 포즈를 취한 양예빈. 계룡=프리랜서 김성태 육상 기대주 양예빈(15·계룡중)이 200m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. 아쉽게도 여중부 기록 갱신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.
-
고정관념 깬 10대·30대 ‘인간 물고기’
24일 남자 접영 200m에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하고 포효하는 19세 밀라크. [연합뉴스] 수영 선수의 전성기는 대개 21세 전후로, 다른 종목보다 빠른 편이다. 하지만 2019
-
신성 10대부터 노장 30대까지…수영에 나이 제한은 없다
이제 수영에 나이 제한은 없어 보인다.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는 10대 후반부터 20대,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걸출한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. 보통 수영 선수의
-
'아쉬운 6위' 김서영 "작년보다 준비 잘했는데..."
김서영(25·경북도청, 우리금융그룹)이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6위를 기록했다. 2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
-
BTS 뷔 오빠 만나고 싶은 ‘육상계 김연아’ 양예빈
‘폭풍 질주’ 동영상으로 스타가 된 양예빈은 ’자만하지 않겠다. 당면 목표는 여 중 부 200, 400m 기록을 깨는 것“이라고 했다. 양예빈의 스타트 동작을 연속촬영해 합성한
-
광주서 대관식 기다리는 ‘인어공주’ 김서영
한국 수영의 ‘에이스’ 김서영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. [뉴시스] 김서영(25·경북도청, 우리금융그룹)은 한국 여자수영의 에이스다.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
-
'육상계 김연아' 양예빈, 1600m 계주 역전할 때 한 생각
양예빈 선수. [사진 대한육상연맹] 지난 소년체전 1600m 계주 경기 영상으로 화제가 된 육상 양예빈(15·충남 계룡중) 선수가 15일 CBS 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와의 인
-
[르포]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, 개통되면 서해지도 바뀐다
지난달 10일 한국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 관통됐다. 2012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지 6년 7개월 만이었다. 충남 보령시 신흑동과 오천면 원산도를 잇는 6927m 길이의 ‘보
-
"육상계 김연아 탄생"···200m 25초대 찍은 여중생 나왔다
충남 계룡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육상선수 양예빈(15). [사진 대한육상연맹] 긴 다리로 성큼 성큼 뛰어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어느새 선두를 차지하는 육상 유망주에 관심이 쏠
-
'노력파' 호날두, 육상 단거리 챔피언과 스피린트 훈련
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 공격수 호날두(왼쪽)가 육상 단거리 스타 오비크웰루와 스프린트 훈련을 했다. [오비크웰루 인스타그램] 이탈리아프로축구 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
-
'축구 전향 도전 끝'...굿바이! '스포츠 스타' 볼트
특유의 번개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는 우사인 볼트. [중앙포토] "스포츠 인생은 끝났다. 이제 다른 사업으로 넘어간다." '육상 황제' 우사인 볼트(32)가 '운동 선수'
-
김국영·박태건·류승우·심창민, 국군체육부대 최종 합격
지난해 8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(GBK)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육상 200m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김국영과 박태건이 역주하고 있다. 이 경기에
-
마라톤 '서브2', 인간 한계까지 100초 남았다
마라톤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다. 풀코스(42.195㎞)를 2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것을 ‘서브2(sub 2 hour)’라고 부르는데, 100m 달리기의 9초와 함께 인간
-
봉고→태건, 개명하고 돌파구 찾은 선수들
18일 전북 익산시 익산 종합경기장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열렸다. 육상 100m 우승 등 3관왕을 차지하며 대회 MVP로 선정된 육상 박태건이 트로피와 상금을 손에
-
육상 박태건, 박태환 제치고 전국체전 MVP
박태건이 15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일반부 200m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종점을 들어온 뒤 2관왕을 뜻하는 손가락을 펴보이고 있다. [연합뉴
-
‘박봉고’ 이름 바꾼 박태건, 전국체전 육상 3관왕
박태건이 15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일반부 200m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종점을 들어오고 있다. [연합뉴스] 박봉고에서 개명한 박태건(2
-
[분수대] 다섯 번째 금메달
권혁주 논설위원 옆에 선 선수들보다 머리 하나는 작았다. 육상 100m 출발선으로 다가가 자세를 취했다. 손이 불편해 손가락을 펴는 대신 주먹으로 땅을 짚었다. 출발 신호와 함께
-
31세 허들여제는 멈추지 않는다 … 체전 4연패 "다음은 한국신”
전국체전 육상 여자 일반부 100m 허들 경기 중 맨 앞에서 허들을 넘고 있는 정혜림. [연합뉴스] ‘허들공주’ 정혜림(31·광주광역시청)이 2018년을 최고의 한 해로 장식했다
-
박태환 전국체전 200m 7번째 금 … 한국 수영 마린보이밖에 없나
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선 경기를 마친 박태환이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‘마린보이’가 돌아왔다. 박태환(29·인천시청)이 전국체전 200m에서